Brighti in woNdeRlanD

코타키나발루에서 사온 싸구려 부채를 그냥 가방에 넣어다니려니 부서질 것 같아서(사실 저 나무에 삐죽삐죽 나온 가시들에 내 손이 긁힐까봐;;)부채 케이스를 만들었다. 눈대중으로-_-눈대중으로 만들면; 항상 크기가 어정쩡하다는 불편한 진실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뭐 부채가 들어가면 됐지뭐.ㅎㅎㅎ 20130802

배넷저고리 만들고 지쳐서;; 아 정말 다이마루 재봉틀 하기 너무 어렵다 ㅠㅠ그래도 이거 만들겠다고 동대문가서 별로 팔지도 않는데 겨우 찾아서 무려 2마나 구입했으니 이거저거 만들어야지. 사실 아가용품 만드는 패턴 잔뜩 들어간 책을 구입한 덕분에 편해졌는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배넷저고리 끈이 너무 두꺼운게 단점인 듯 하지만.. 그래서 끈 달기 마무리 안하긴 했다-_- 속싸개랑 배넷저고리는 많이 쓰긴 할텐데, 손싸개 발싸개는 과연 많이 쓰려나 모르겠네 ㅋ 20130714

여름 되니까 간편하게 핸드폰을 넣을 주머니 옷이 없다-_-한 마디로 겉옷을 안입다보니 ㅠㅠ 암튼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이렇게 만들면 되겠다 해서 만들었더니만 뭔가 어설프긴 했다; 조금만 더 길게 만들었으면 입구에 똑딱이라도 달았을텐데;;;;;걸어다닐때는 몰랐는데 앉았다가 일어날 때 핸드폰이 빠져버리곤 한다 ㅠㅠ뭐 아쉬운대로 그냥 써야지;;암튼 지금도 잘 쓰고 있긴 하지 ㅋㅋ혼자 산책할 때 핸드폰 꼭 챙겨야하니 말이다. 20130612

쿠팡에서 팔길래 몇번 고민하다가 구입 ㅎㅎ 얼마였더라? 2만 얼마던가? 암튼 작아서 엄청 편리하다 ㅋㅋㅋ 시접 다림질 할 때 완전 유용함!! 이거 구입하고 작업속도가 조금 빨라진듯도함 ㅋㅋㅋ큰 다리미 쓸 때는 꼭 다리미판을 사용했는데, 이건 뭐 그냥 재봉틀 테이블 위에서도 쓸 수 있으니^^ 20130608

동대문 천 파는 시장 가서 직접 천을 사보겠다고 나섰다가.. 너무 많은 종류에@.@ 거기다가 도매로 많이씩만 팔아서 별 소득 없을뻔 했으나, nesshome이라는 샵을 알게되어 이렇게 이뿐 천을 구입하였다!! 사실 샘플로 이 가방이 걸려있어서 겉감, 안감 동일하게 사고, 패턴은 인터넷 뒤져서 대충 크기 정해서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천가방이라서 가볍고 크기도 적당해서 막 들고다니가 너무 좋아서.. 정말 올해 계속 이 가방 하나로만 지내고 있음 ㅋㅋㅋ 20130505 엄마가 탐내서 같은 천으로 사이즈 키워서 만들어 줬더니 희나가 쓰더라-_- 20130729

[좌] 아가들 기저귀 파우치로 많이들 만들길래(킨더스펠 스타일이라나.. 킨더스펠이란 브랜드가 있는지도 이거 만들면서 알았다는 ㅋ) 인터넷 뒤져서 패턴 구해서 크기 약간 조정해가며 만들었다. [우] 아기 기저귀 파우치 크기를 줄여서 여성용품 파우치? 뭐 그런 용도로 만들었다. 뭐 그냥 이거저거 넣어다니긴 하지만 ㅋ 이 두 개 만들어서 선물도 많이 했네~ 20130418

베개 커버 만들고 남은천을 이용하여 가만 생각해보니 곱창 머리끈을 만들면 되겠더라구 ㅎㅎ뭐 어쩌다보니 고무줄도 샀겠다~ 딱 좋았지. 연결부위 손바느질이 좀 짱나긴 했지만, 쉽고 예쁘고 그랬다. 길이를 충분히 해서 구김(?)이 많이가야 예쁜 듯.짜투리 천을 이용하기에 딱! 인듯^^ 20130330

재봉틀 구입 후 1004yo에서 구입한 천을 이용하여...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왠지 직선박기만 있는 베개커버가 젤 쉬울꺼란 생각으로 만들었다. 문제는 ㅎㅎㅎ천을 구입하고 한 번 물세탁을 했어야하는데, 그냥 만들고 세탁했더니 훅~ 줄어서 ㅋㅋㅋㅋ겨우겨우 들어간다.처음이라 지퍼도 없고, 그냥 포대자루처럼 만들었지만 나름 옆에 선도 넣어줬음. 20130326

밤 한 시 경이 젤 심한 듯. 근데 막상 촬영 시작하니 평소보다 약하게 움직였다는-_-부끄럼타기는! 2013.10.5

그래 나 겁 많고 엄살 심하다.그래서 점점 더 무섭고 ㅠㅠ아직 맘의 준비가 안됐는데.. 갑자기 오늘 밤에라도 진통이 오면 어쩌지?엊그제부턴가 배는 엄청나게 뭉쳐대고 있긴한데.... 이슬도 없고 가진통? 이게 뭔지 몰라도 그런것도 없고... 내가 아직 정리 못한게 많은데...이젠 항시 스탠바이 하고 있어야 하다니... 그냥 잠 안자는 동안엔 계속 공부나 하고 있어야겠다.어디 나가지도 말고...뭔가 집중하고 있으면 덜 무섭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