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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i in woNdeRlanD

사과가팔랑 vs.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책에 관심 없던 내가 쏘의 영향으로 책을 찾아보고 고르고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알게된건 애들 책이 죄다 비슷비슷하다는거지. 마치 전 세계 전래동화들이 비슷비슷한것처럼 뭔가 근원이 있는것만 같다. 100% 창작은 아닌거 같다는거지.. 한참 쏘의 전집을 고르던 중 어떤 두 가지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떤 블로거가 그 두 가지를 비교해놨는데 거의 비슷하더라는;; 아동도서분야는 표절같은건 없는건지.. 암튼 한국 갔다가 북스타트 어쩌고 해서 무료로 받은 "사과가 팔랑"이라는 책이 있다. 책 디자인부터 내용이며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맘에 들었던 책이다. 이런 아이디어라니..! "너무배고픈애벌레"는 워낙 유명한 책인데 난 얼마전 아마존에서 아동도서 헐값에 팔때 우연히 구입해서 오늘에서야 처음 제대로 내용을 봤는데....
심심한날들 2015. 4. 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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