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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i in woNdeRlanD
어제 오후부터 우리집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화재로 406세대의 아파트가 전소 했다고 한다. 오늘 아침까지 화재 진압을 한다는 뉴스기사를 봤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다행히도 불이 난 시간이 오후라서 집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많지 않았던것 같고, 신속한 조치를 했던것인지 인명피해가 전혀 없었다. 물론 퇴근하고 돌아와보니 내 집, 내 터전이 몽땅 사라져버렸단 사실은 적잖은 충격이었겠지만 말이다. 어제 저녁 무렵에 수현이의 문자를 받고 알게된 이 사실에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서 지역뉴스를 계속 시청하였다. 사실 이 아파트가 우리가 살고자 했던 곳 정 한 군데이기도 하고 특히 가장 먼저 봤던곳이기도 했기에 공포가 더욱 와닿았다고 해야하나? 공동묘지 뷰가 아니었다면 이집을 선택 했을..
요즘 쏘가 좀 컸다고 혼자 노는 시간도 많아졌고 졸리지 않고는 나한테 잘 안기지도 않는듯 하다 ㅠㅠ 그래서인지 나는 쏘랑 더 놀고싶고 쏘가 잠들면 깨워서 놀고싶고 안아주고싶다. 큰일이다 ㅎㅎ
차를 사면 운전을 해서 집까지 와야하는데 그동안 사고나면 어째? 그래서 운전보험을 미리 들어야 하는거였다............ 보험을 들고 차를 사고. 근데 사실 어떤차를 사게될지 모르니.. 보험을 미리 알아보고 차를 사고 바로 보험을 들고 차를 가지고 와야한다. 그럼 차를 사고 핸드폰으로 그자리에서 보험 계약을 해야하는건가??????? 1. 자동차 보험알아본 결과(내가 알아본건 아니지만) progressive가 제일 저렴했다. 일단 내가 국제운전면허 소지자이기 때문에 그걸 인정해주는곳이기도 했고. defensive driving course를 들으면 보험료가 좀 내려간다. 이건 인터넷에서 아무데서나 하면 된다는데 비용이 2~30불정도 한다고 한다. 나는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뉴저지 자동차보험은 ..
아 정말 열받아. 여기서의 생활은 완전 terrible horrible shit!!!!왜 하필 이소 책이냔말이야. 내가 이소책을 목빼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국 우체국 사이트(http://www.epost.go.kr)에서는 한국 내에서의 운반 정보만 알려주고 배는 떠났다 그런데 그 이후 내용이 안뜨길래 알아서 오려나부다 했다. 지금에서야 부랴부랴 살펴보니 미국으로 와서는 미국 우체국 사이트에서 소포 관리를 해서 트랙킹을 미국 우체국 사이트(http://www.usps.com)에 따로 추적을 해야하는거였다!!!! 나는 한국에서 받은 트래킹 번호를 어떻게 다 통용될까 했는데 국가기관 우체국들끼리 호환되는 코드였던거다. 젠장 ㅠㅠ 진작 알아볼껄.같은 날 두 개의 소포를 보냈다. 하나는 그냥 잡동사니들이었고..
미국의 대중교통수단은 거지같다. 그니까 차 자체가 거지같다는거다. 대체 언제 만들어진걸 쓰고있는건지 모르겠다. 다음 뉴스에 서울 지하철 1~4호선 열차중 20년 넘은게 있느니 마느니 그러는데 여기는 죄다 20년은 족히 넘은듯하다. ferry버스만 해도 그렇다. 좌석 쿠션이 다 꺼져서 앉아있는게 힘들더라는..거기다가 에어컨을 틀면 먼지냄새가 가득나고.. 그 버스에 오래타고 있으면 폐병걸릴것만 같다. 더럽고 냄새나고. 근데 미국인들은 신경안쓰나보다. 이상한 사람들. 버스외장은 각종 뮤지컬 광고로 화려한데 내부는 그모냥이라니... 지하철도 그렇다.냄새도 나고. 택시는 안타봐서 모르겠음. 미국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자꾸 안좋은것만 눈에 들어온다. 아 불편하다.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한텐 그렇단..
쏘가 만지더니 블루스크린 ㅠㅠ 근데 뭐 쏘가 두들기기 전부터도 약간 이상하긴 했었다. 이상징후를 느꼈을때 백업을 해놨어야 하는건데 ㅠㅠ 나의 생활은 고립되었다. 왜 여기와서 뭐 죄다 꼬이는 기분이 드는걸까. 그냥 기분인건가? 액뗌 제대로 했으니 술술 풀려도 모자랄 판국에 이게 뭐니 ㅠㅠ
예전에 캘리포니아에 살 때는 몰랐던 사실.뭐 내가 그 당시에 차를 구매하지 않았으니 알 리가 없지. 아니면 그 사이 - 대충 10년이 지났구나 - 규정이 바뀐걸 수도 있고. 차를 사기전에 해당주의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고한다. 없어도 된다는 말도 있는데 현지인 친척에 의하면 면허증을 제일 먼저 만들어야한다. 근데 면허증을 만들기 위해서는 또다른 복잡한 절차가 있는데 신분증명인지 뭐시기인지 해야해서 6점을 만들어야한다. 인터넷에서 6점 얘기가 뭔가 했더니 이 얘기였던거다@.@ 0. SSN(소요시간:2주+2주)쭈니의 SSN신청은 미국 도착하자마자 학교가서 했다. 신청후에 뭐가 2주인가 걸리니까 2주쯤 지나고 SSN office(?)에 가서 뭔 신청인가를 또 해야하나보다. 그 신청을 하고 2주 후에 SSN이..
역시 이소가 자고나면 뭔가 하고싶은게 많으면서 뭔가를 해야할것만 같은 의무감이 든다! 사실 이소가 잘 때 나도 자야지 잘 잘수 있는건데 ㅠㅠㅠ 아까 낮에 낮잠인지 저녁잠인지를 너무 많이 잤나 싶다;;; 잠이 안오고 점점 깨는듯한 느낌이랄까... 뭔가 구입해야할 목록을 만들고 수납장 정리를 해야하는데, 해야할 일들은 매우 귀찮은 것들이라 막상 하려고 하니 하기가 싫어지는 상황이다-_- 내일 이소 깨서 정신 없을때 틈틈히 해야겠다. 역시 사람은 바쁠때 일의 효율이 증가하는듯.
1. 가구는 이케아. IKEA인데 미국사람들은 아이키아라고 읽는듯; 익숙치 않다. 가구 말고도 각종 생활용품들 다 파는데 그럭저럭 괜찮은듯. 이소 젖병 삶을 큰 냄비도 하나샀는데 15불이었나?? 집안에 들여놓은 이케아 가구는 거실 티비장, 서랍장(이소용), 옷장안의 철제 서랍장을 구입했다. 조립하는 재미가 쏠쏠 하대~ 운반하는건 정말 힘들지만 말이다; 나무 가구는 정말... 무겁다. 근데 좀 더 구입하긴 해야겠다. 집이 너무 횡하다. 2. 침대침대는 오자마자 사야할 아이템이었으나, 어쨌건 오자마자 당일부터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불과 면패드 챙겨온것들을 당분간 방바닥에 깔고 지냈었다. 다행히 방에 있는 카펫이 완전 새거인듯. 글구 카펫이라 딱딱하지도 않아서 살만했다. sleepy's 추천도 받았었고, 이케..
막상 미국와서 보니까 한국 엄마들 극성이 놀랍기도 하고 대체 왜 미국 기저귀를 직구까지 해가면서 쓰는가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 기저귀는 뭉치면 뭐 난리나면서 뭉치는게 디폴트인 미국기저귀를 왜 그 비싼 배송료를 물고 사용하는거지??? 내가 미국 기저귀를 다 써본건 아니고 팸퍼스랑 하기스를 써봤는데 둘 다 비슷하고 신기한건 한국하기스랑 미국하기스랑은 완전 느낌 다르다는-_- 허리밴드만 같고 기저귀 재질?은 달랐다.... 오줌알림선도 없고 뭉치고;; 거기다가 기저귀 발진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에선 똥 많이 쌌을때 항문부위 빨게진것 빼곤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분유도 그렇다. 시밀락 엔파밀 뭐 이런거 직구로 사다 먹이는거 같은데 나는 오히려 역직구(?) 하고픈 심정이다 ㅠㅠ 시밀락 오가닉(일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