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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i in woNdeRlanD
Cinamon Apple Snack Sticks 트레이더조 갔다가 과자 왠지 이게 땡겨서 샀는데 성공적이었다 ㅎㅎ 딱 츄러스의 맛!
오늘 "더큰집"에서 식사를 하기위해 주차를 알아보다가 식당에 문의해봤더니 옆에 있는 주차장(Central PARK)에 할인 가능하댄다. 4시간에 $18!!! 이럴수가! 이 동네 볼일볼꺼면 여기서 빨리 밥먹고 주차하고 4시간 놀면 되겠다 ㅎㅎ
2015.4.23. 18개월 맞이하여 소아과를 바꿨다. 결론은 진작에 바꿀껄.. 영어로 의사소통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쏘가 다리 부러졌을때 이미 경험한바 그닥 크게 문제될건 없는듯 했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한국인 의사 소아과를 다녔지. 한국에서 소아과 다닐때에 비하면 뭐 이래 싶을정도로 이 의사 사이비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상한 점이 종종 있었다. 한국에서는 정기첵업 한 번밖에 안해봤지만 여기저기 만져보고 확인하는것도 다 하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이소가 하도 울어재끼니까 의사가 감당을 못하는느낌? 예방 접종 할 때도 보는내내 내거 불안하고 어설픈.. 반창고도 동그란게 아닌 그냥 일반 일자로 된거 제대로 보고 붙이는거 맞나 싶을정도로 대충 붙이고.. 한국에선 의사쌤이 주사 놔주고는 한동안 꼭 눌러주셨..
책에 관심 없던 내가 쏘의 영향으로 책을 찾아보고 고르고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알게된건 애들 책이 죄다 비슷비슷하다는거지. 마치 전 세계 전래동화들이 비슷비슷한것처럼 뭔가 근원이 있는것만 같다. 100% 창작은 아닌거 같다는거지.. 한참 쏘의 전집을 고르던 중 어떤 두 가지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떤 블로거가 그 두 가지를 비교해놨는데 거의 비슷하더라는;; 아동도서분야는 표절같은건 없는건지.. 암튼 한국 갔다가 북스타트 어쩌고 해서 무료로 받은 "사과가 팔랑"이라는 책이 있다. 책 디자인부터 내용이며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맘에 들었던 책이다. 이런 아이디어라니..! "너무배고픈애벌레"는 워낙 유명한 책인데 난 얼마전 아마존에서 아동도서 헐값에 팔때 우연히 구입해서 오늘에서야 처음 제대로 내용을 봤는데....
이소책을 고르며 책 고르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 이소와 함께 책 읽는 재미도 느껴봐야겠다.
이소 아프고 뭐뭐 하는 것 없이 2주가 지나가버렸다. 한 달 일정이었으면 눈물 났을 듯. 여기가 뉴저지보다 따뜻하긴 해도 겨울은 겨울인걸. 애 데리고 야외에서 놀기엔 부적합한 날씨. 어딘가 데려가고 싶어도 겨우 나아지고 있는데 다시 아플까봐 못가겠다. 나라도 어디좀 다니고 싶은데..... 시간 제약이 있다. 병원투어라도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내가 뭐든 기대치가 높아서 만족도가 떨어지는건지... 그냥 그저 사회부적응자인건지...
2/23~26 블루독키즈 3/2~5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3월 행사가 겨울꺼이길 ㅠㅠ 내년 겨울에 입힐것좀 챙겨야지. 춥디추운 뉴저지........ 청담역 11번 출구 -> 버스 3426,4419 청담역 9번 출구 -> 걸어서 주~~~~욱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시차때문에ㅡ이상한 생활을 하니 이게 이틀째인지 삼일째인지 뭐가뭔지 정신없다. 아침에 미국에서처럼 8시 좀 넘어서 잠이 살짝 깼다. 시차적응 끝난건가 싶었다 ㅋㅋ 이소도 9시 좀 전에 일어나고 말이다. 아침부터 이소는 딸기 테러를 하고 ㅎㅎㅎ 나는 짐 정리를 틈틈히 하고.. 1시무렵부터 졸려하긴 하더니만 땡깡부리다가 4시즈음에나 잠들었던가? 나도 그때 같이 잠들고 말이다. 근데 그게 그냥 미국시간 밤잠이었나보다........중간중간 8시반무렵 11시무렵 깨긴 했었는데 결국 1시 넘어서 기상 했다는. 이소는 자고 있어서 나혼자 저녁?을 먹으려고 국 뎁하고 반찬 내니까 이소가 깨버렸다. 우유 뎁히려고 물 올려놓고 방에와보니 이소는 똥싸고 ㅎㅎ 엄마도 잠에서 깨셔서 나 밥먹을동안 이소랑 놀..
15시간 비행중 1시간도 못자고 어두운 비행기 안에서 이소 달래느랴 진땀빼고 그래서인지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던 비행시간이었다. 애 데리고 타는 사람만 구입가능한 비행기입석을 타고 뉴욕에서 인천까지 걸어오는 기분은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도착후 비행기에서는 제일 먼저 내렸으나 유모차 기다린다고 제일 늦게 나가게 됐다. 그래서인지 입출국 신고 하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짐은 이미 나와서 돌고 있었다. 아시아나 직원분이 내가 유모차 끌고가는 모습을 보더니 알아서 카트에 짐 실어주고 밖에까지 가져다 줬다. 엄마가 코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비행기 연착 되는 바람에 오래 기다리셨지뭐. 한국의 겨울은 따뜻한걸까.. 공항 문을 나오는데 훈훈함이 느껴졌다. 우리 출발할 때는 엘사가 겨울태풍을 몰고와서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