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i in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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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날들

광속같은 2주

ㄱㄴ리나 2015. 3. 2. 01:02

이소 아프고 뭐뭐 하는 것 없이 2주가 지나가버렸다. 한 달 일정이었으면 눈물 났을 듯.

여기가 뉴저지보다 따뜻하긴 해도 겨울은 겨울인걸. 애 데리고 야외에서 놀기엔 부적합한 날씨. 어딘가 데려가고 싶어도 겨우 나아지고 있는데 다시 아플까봐 못가겠다. 나라도 어디좀 다니고 싶은데..... 시간 제약이 있다. 병원투어라도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내가 뭐든 기대치가 높아서 만족도가 떨어지는건지... 그냥 그저 사회부적응자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