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한폭탄 같은 이 기분..

뭘 하던 집중도 안되고, 내 몸안엔 시한폭탄을 품고 있는 듯 하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래도 나비가 열심히 움직여대는걸 보면, 어쩌면 아직 한~~참 남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집에서 라됴 켜놓고 음악 들으며 이거저거 인터넷 놀이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다 ㅎㅎ

사실 읽고 싶은 책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고;;; 하지만 난 시간죽이기에 달인인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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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어제 발견한 재밌는 아이폰용 앱을 가지고 놀았지!! 어쩜 그렇게 멋진 앱이 있을 수가!!!

RoadMovies라는 앱인데, 내가 아이폰을 사용 안해서 그 동안 모르고 있었던거지 ㅠ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던것 같더니만..

왠지 새로운 취미생활이 될 것만 같지만...

뭐든 내가 새롭게 재미를 붙이면 취미까지는 되겠지만 전문가는 될 수 없는듯하다. 이미 이 분야에 많은 내공을 쌓은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는 과연 앞으로 뭘 해야하는가...

그게 언제나 고민인거다.

앞으로도 평~~생 고민하겠지?

그러다가 죽기직전에 생각나면 어쩌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