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mallorca
- The Very Hungry Caterpillar
- Disneyworld
- La Vida en Mallorca
- 배놓침
- 백지도 #삼국시대
- 육아탈출여행
- florida
- 사과가팔랑
- j1/j2
- 오블완
- typhoonlagoon
- mallorquí
- animalkingdom
- 한패스
- 6개국어
- magickingdom
- 토스뱅크
- 정기첵업
- llengua
- Mallorquin
- 토스카드
- 마요르낀
- blizzardbeach
- Castellano
- 티스토리챌린지
- 마요르끼
- 쏘 책
- 마요르카의 삶
- 까딸란
- Today
- Total
Brighti in woNdeRlanD
까딸란 수업2 본문
지난주 수업이후 선생님께서 수업자료를 보내주시고, 내가 개인적으로 (필라테스시간에) 요청한 음성자료도 보내주셔서 열심히 공부하고자했으나, 어느세 또 수요일이 왔고, 부랴부랴 벼락치기 시험공부 하듯 지난주 배운걸 복습했다;; 그리고 이번주 수업자료 출력해서 예습..을 하려다가 못했다-_-
오늘은 인사말, 숫자 복습, 학교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대한 단어공부, 알파벳을 배웠다. 프랑스어 같기도 하고 스페인어 같기도 한 묘한 언어다. 일단 발음은 스페인어보다 부드럽다. 프랑스어처럼 몽글몽글 예쁜것 같기도 하다. 신기한건 스페인어 하는 사람들이 못하는 발음이 나는 할 수 있기도 하고 그렇더라 ㅎㅎ 스페인어는 5개 모음체계로 알고 있는데 까딸란은 그보다 많은것 같기 때문이다.
이 수업은 스페인어로 진행되지만 나를 위해서 선생님이 영어로 설명하기도 한다. 글고 선생님이 내가 프랑스어를 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셔서 오늘은 프랑스어로 설명해준것도 있었다. 뭐 별건 아니었지만, 프랑스어로 설명할수밖에 없는거였다 ㅋㅋ
Com va? = Ça va?(fr.)
듣고보니 뭔말인지 책상을 탁 치게 하더라는..! 선생님이 왜 프랑스어로 언급했는지도 알겠더라는..!
* 인사말:
passi-ho bé! = have a nice day (formal)
fins ara! = see you
adéu! = bye
adéu-siau! = bye
ja ens veurem! = see you
bona nit! = good night
bona tarda! = good afternoon(evening?)
que vagi bé! = have a nice day
bon dia! = good morning
프랑스어로 아침인사가 bonjour인데 이걸 뜯어보면 bon=good, jour=day.
스페인어로 아침인사는 buenos días인데 이걸 뜯어보면 good days.
까딸란으론 프랑스어(bon)와 스페인어(dia)가 섞여있는 모양.
신기해신기해.
* Mallorquin vs. Catalá:
nigul = núvol = cloud
Què noms? = Com et dius? = Què dius? = 이름뭐니?
* 수업자료 중
Com es diu això en catala? = 이거 까딸란으로 뭐라고 하니?
això/allò = 이거/저거(로 추정-_-)
Com s'escriu? = 어떻게 쓰니?(스펠링 물어볼때)
El pots deletrejar? = 스펠링 뭐니?
* Alfabet
신기한게 프랑스어 같이 ç가 존재하고 스페인어 같이 LL이 존재한다. 스페인어에 L그룹엔 L과 LL이 있는반면 까딸란에는 L/LL/L-L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신기하다정말. Z는 영어와 같은발음인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애들은 좀 어려워하는 발음이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도 영어식 V발음.
스페인어 casa와 까딸란 casa는 스펠링과 뜻은 같은데 발음이 다르다. 까사/까쟈(/caza/정도의 발음)
스페인어 처음배울 때 LL의 발음을 ya랑 같다고 배웠는데, 까딸란에서는 ya는 ll의 발음이라고 가르치더라. 재밌어재밌어.
역시 배운걸 바로 다 정리하는건 쉽지 않다. 더이상 정리 안된건 이렇게 그냥 지나가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