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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i in woNdeRlanD
바지입기 본문
며칠전부터 빨래에 있던 아빠 팬티를 "바디바디"이러면서 입으려 노력하더니 어제는 결국 자기 바지를 입었다. 대단하다... 샤방샤방 dvd를 보면서 열심히 연구했나보다.
지난주 언젠가는 갑자기 신발을 혼자 신더라는.. 뭐 미니멜리사 신발이 찍찍이라 간단히 혼자 할 수 있을법 하긴한데 정말 혼자 하게될 줄 몰랐다. 우낀건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조금만 안되도 해달라고 한다. 근데 아무도 없이 혼자서 신발장의 신발을 꺼내서 다 신은 다음에 나가자고 하는건.. 이건 뭐니??
엊그제는 갑자기 "세 개? 네 개?" 이러는거다. 무슨 숫자를 하나 둘 뛰어넘고 셋 부터 말하는거니? 이상한애다 정말.
그나저나 6월 말부터 제법 이단어 저단어 말하더니 금방 말문이 틀줄 알았더니만.. 계속 이단어 저단어 습득만 하고 있구나. "아빠 뻐쮸 학교"는 주구장창 말하긴 하는데.. 언제쯤 엄마랑 대화할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