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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i in woNdeRlanD
재봉틀 구입 후 1004yo에서 구입한 천을 이용하여...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왠지 직선박기만 있는 베개커버가 젤 쉬울꺼란 생각으로 만들었다. 문제는 ㅎㅎㅎ천을 구입하고 한 번 물세탁을 했어야하는데, 그냥 만들고 세탁했더니 훅~ 줄어서 ㅋㅋㅋㅋ겨우겨우 들어간다.처음이라 지퍼도 없고, 그냥 포대자루처럼 만들었지만 나름 옆에 선도 넣어줬음. 20130326
밤 한 시 경이 젤 심한 듯. 근데 막상 촬영 시작하니 평소보다 약하게 움직였다는-_-부끄럼타기는! 2013.10.5
그래 나 겁 많고 엄살 심하다.그래서 점점 더 무섭고 ㅠㅠ아직 맘의 준비가 안됐는데.. 갑자기 오늘 밤에라도 진통이 오면 어쩌지?엊그제부턴가 배는 엄청나게 뭉쳐대고 있긴한데.... 이슬도 없고 가진통? 이게 뭔지 몰라도 그런것도 없고... 내가 아직 정리 못한게 많은데...이젠 항시 스탠바이 하고 있어야 하다니... 그냥 잠 안자는 동안엔 계속 공부나 하고 있어야겠다.어디 나가지도 말고...뭔가 집중하고 있으면 덜 무섭겠지?;;;ㅠㅠ
철분 수치가 2가 떨어졌다고(13->11) 철분 링거를 맞았다.(9/30,10/8 두 번이나!!) 이번주에 정기검진날 피검사해보고 수치가 안올라가면.. 어떻게 되는거지? 저렇게 맞아도 1정도 올라갈까 말까 한다던데... 요즘 철분제도 하루에 두 번씩이나 먹고 있고... 나비는 뭐 다 정상으로 잘 크고 잘 자라고 있구만 나는 왜 이모냥인거니... 나비가 내꺼 다 뺏아갔나부다!!
어차피 오래 못쓸것 같아서 플라스틱으로 된걸로 인터넷 열검했다. 그나마 젤 맘에 들던게 바로 요고다. "애플레일서랍장"인가?? 크기가 크지도 작지도 않고 지금 가지고 있는 아가옷 관련된건 다 들어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격은 6만원 조금 안됐음.
허리가 아프다. 한동안 괜찮더니만.. 흐린 날씨에 태풍까지 지나가고 있으니 기압이 낮아서 이러는거 같은데 뭐 아무것도 못하겠다. 어제 못잔 잠이나 자야하나... 누워 있는 것도 힘든데 앉아 있는 것도 힘들고, 산책이나 다녀올까 싶다가도 너무 귀찮고... 이러고 누워있다가 대충 잠들면 자야겠다.
오늘이 결혼한지 1200일 되는 날이다. 벌써 그렇게 되다니... 하긴 이젠 같이 있는게 더 익숙하고 편하니까 ㅎㅎ 암튼 축하한다. 사랑한다♥
밥솥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밥 냄새는.. 여전히 역하구나 ㅠㅠ 밥먹기 싫어 ㅠㅠ
이번이 출산전 마지막 검사이고 전화 없으면 별문제 없다고 생각하면 된댔고, 지난 토욜 검사했는데 수욜까지도 연락 없어서 괜찮구나 싶었는데 오늘 엄마랑 쇼핑중에 산부인과 전화번호다 뜨는거다 ㅠㅠ 에잇 ㅠㅠ 딴건 다 정상인데 빈혈이 있으니 철분제 먹는 양을 늘리랜다.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두 알이 아니라 하루에 두 번. 한 번 먹는것도 귀찮나 죽겠는데 두 번이라니........ 거기다가 다음 정기검진때는 철분주사를 맞아야 한단다!!!!!!! 출산때까지 내 몸에 더 이상 바늘이 안 들어갈 줄 았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병원가기 싫어진다-_-
일단 집에서 사용중인 세탁세제가 "넬리"다. 예전에 인혜씨가 추천해준건데 천연제품(?)인가 뭔가 뭐 아무것도 안들어가고 좋대서 사용중인데 세탁력도 괜찮고 앞으로 계속 쓸듯 ㅎㅎ 근데 이게 아기옷 세탁에도 많이들 쓰더라구!! 뭐 애티튜드가 좋다고 해외 직구 한다던데.. 그냥 넬리로 같이쓰기로 결정! 아기용 섬유유연제에 대해서 또 열검 했지. 주위에도 물어보고.... 아벤트코리아에서 나오는 마이비(mybee)를 많이들 쓰더군. 원래 궁중비책이나 비앤비를 쓰려다가 인터넷에서도 가성비 마이비가 괜찮다고 하고, 향기도 괜찮다길래 홈플가서 확인을 해봤다. 사실 마이비는 없었고, 궁중비책과 비앤비가 있었는데, 궁중비책은 한약향기가 약하게 나고 비앤비는 좀 강한향이 나는 듯 했다(인터넷에서도 그런 말을 본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