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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비이야기 (29)
Brighti in woNdeRlanD
일단 집에서 사용중인 세탁세제가 "넬리"다. 예전에 인혜씨가 추천해준건데 천연제품(?)인가 뭔가 뭐 아무것도 안들어가고 좋대서 사용중인데 세탁력도 괜찮고 앞으로 계속 쓸듯 ㅎㅎ 근데 이게 아기옷 세탁에도 많이들 쓰더라구!! 뭐 애티튜드가 좋다고 해외 직구 한다던데.. 그냥 넬리로 같이쓰기로 결정! 아기용 섬유유연제에 대해서 또 열검 했지. 주위에도 물어보고.... 아벤트코리아에서 나오는 마이비(mybee)를 많이들 쓰더군. 원래 궁중비책이나 비앤비를 쓰려다가 인터넷에서도 가성비 마이비가 괜찮다고 하고, 향기도 괜찮다길래 홈플가서 확인을 해봤다. 사실 마이비는 없었고, 궁중비책과 비앤비가 있었는데, 궁중비책은 한약향기가 약하게 나고 비앤비는 좀 강한향이 나는 듯 했다(인터넷에서도 그런 말을 본 적이 있었다..
지난 킨텍스 베페갔을때 브라운 귀체온계 파는데 사람들이 많던데, 대체 체온계를 왜 사는거지? 했는데;;; 수정이랑 현선이랑 꼭 필요한거라고 강조를 하길래;;; 이번 코엑스 베페의 필수 구매품 중 하나였지 ㅋㅋㅋ마침 소셜커머스에서도 팔고 있었는데, 베페 보다 3천원정도 저렴하게 말이다;;; 근데 베페에서 판매하시던 아저씨 말씀으론 생산날짜?가 중요한데, 그 기준으로 a/s날짜도 정해지는데, 소셜커머스에서 파는건 그게 좀 예전꺼라는거지...-_- 뭐 믿거나 말거나. 암튼 사러 간거였으니 그 자리에서 사긴했다. 뭐 대충 다 산건가?;;;;;
이것 또한 코엑스 베페에서 막판에 ㅎㅎ 급하게 샀다.원래는 10개만 사려다가.. 소형15개+대형10개 셋트(기저귀커버 5개 증정)로 구매해버렸다;;천기저귀.. 잘 쓸 수 있을까? 딴건 필요없고.. 빨래가 문제인거지.입양원에서 사용하던 천기저귀보다 더 편리하게 만들어져있던데... 요즘 참 좋긴하다!
우리가 한국에 오래 머물것 같지 않으므로..(이랬다가 눌러 앉게 되면 대략 난감이겠지만;;)신생아용 바구니카시트로 결정을 했고, 물망에 오른것은 1. 맥시코시 - 미코 or 카브리오픽스2. 키디 - 네스트프로(맘스커머스에서 현재 148,200원)3. 페도라 - C0 이것들도 다다음주 코엑스 베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하늘에서 돈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페도라 s3+를 살 것인가...맥클라렌 퀘스트를 살 것인가... s3+가 퀘스트보다는 더 예쁜듯한데..(부가부 비 같다.)퀘스트가 무게면에 있어서는 월등하니.....고민고민중.일단 다다음주 코엑스 베페에서 다시 한 번 만져보고 결정해야지.아주버님이 사주신다고 했으니... 모델명만 알려드리면 되겠지?;베페갈때 카드를 받아가야하나-_-
맨듀카랑 에르고 중 고민하다가 티몬에 맨듀카 떠서 그냥 질렀음. 맨듀카 샌드. 99,000원. (근데 이 사진 올려도 되는건가?; 출처:티몬 http://wvvw.ticketmonster.co.kr/deal/28749657/101212) 잘한건가-o-?색깔이 연해서... 그게 좀 많이 걸리긴 한데-_- 뭐 가격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베페에서 사더라도 10만원 안쪽으로 절대 살 수 없었을테니.....
오늘로 벌써 29주이다! 아 정말 시간 빨라... 그동안 핸폰에 저장해놨던 짤막한 일기?들을 정리했는데, 다사다난했군.어쨌거나 나비가 생기고 난 후론 내 생활이 나비 위주로 되고 있는것 같다. 좋은건가?가끔 좀 아쉬운건 사실이네;;;;(나비야 미안) 일단 정리한건 뭐 그렇다 치고..앞으론 내 생활과 나비 이야기를 나눠야겠다.ㅋㅋ나도 나만의 삶이 있는거지!
[24주]7/6진짜 아슬아슬했네. 2:27버스를 타려는데 집에서 좀 아슬아슬 나온데다가 신호등 마침 딱 걸려서;; 멋타면 전철타지 이랬는데 버스가 정말 완전 딱 왔다!! 일단 탑승하고 숨돌리는중 ㅋ 이제 좀 설레고 기대된다! 택배도 시간 맞춰와주고 이래저래 좋네!! 네시쯤 도착했는데도 그리 많이 여유롭지 못햇다. 아무래도 은행간다고 이리갔다 저리갔더 하느랴 동선이 길어져서인듯. 글구 sd카드는 공항에도 파는것을 ㅠㅠ 괜히 비싸게 주고 샀다. 신라면세점 기프트카드도 있었건만... 바보같아 바보같아. 똥꾸한테 미안했다. 더운데 왔다갔다 시켜서. 여행하는 동안 짜증 안부리고 잘 다녀야지.라운지는 별로였다. 맛도 없고 먹으면 속 안좋아지는것만 같은 그런느낌. 그래서인지 뱅기 이륙후에 화장실가서 토했다. 어차피 ..
[20주]6/6피곤해피곤해. 기저귀 파우치 금방 만들 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걸렸네. 다 만들고 현대백화점 들러서 석진오빠네 아들 돌 선물 옷 한 벌 사고 장보고 왔다.나비는 내가 피곤하기만 하면 쌩 난리를 치는구나. 넌 대체 누굴 닮은거니?? 6/8내 생일이닷!!엄마랑 아빠랑 국화정원가서 점심 먹었다. 너무 배가 터질듯하네 ㅎ뭔가 특별한 날이고 싶지만 결국 흘러가는 하루일 뿐... 6/10나비가 또 난동 부린다. 이 닦으러 가려 했더니만...퇴근하는데 순간 핑 돌았다. 길 한 중간에서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던킨에서 음료수 마시며 똥꾸 기다렸다 ㅠㅠ 설박사님도 오시고..임산부 빈혈 위험하단다. 조심해야 하는데, 회사가 너무 더워서 더위 먹은 것 같다. 퇴근전에 이미 한 번 토했는데 탈수도 온 것 같..